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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정 속에서도 오늘 ‘제2회 국제 지식재산권 및 산업보안 컨퍼런스’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특히, 오늘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장님,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님,
김호원 특허청장님, 정재훈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실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와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특허청, 중소기업청 등 13개 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식재산권과 산업보안’을 주제로 진행되는
국제적 규모와 내용을 갖춘 ‘소통’의 장입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컨퍼런스는 우리나라가 지식재산기본법과 국가지식재산위원회를 컨트롤 타워로
올해를 ‘지식재산 강국’ 원년으로 선포한 데 따른 실천방안을 수립하고, 세계적인 지식재산 트렌드를
통찰하기 위한 국제적 규모와 내용을 갖춘 ‘지식 축제’입니다.
이 컨퍼런스는 지식기반 시대에 우리나라가 ‘지식재산 미래 강국, 세계 리더’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토대를 제공할 것입니다.
특히 한-유럽연합(EU) 및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우리나라의 지식재산 환경이 달라진 상황에서
국내외 석학과 산학 연관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FTA 시대’에 걸맞은 지식재산 정책과 대응 전략에 대해
혜안을 공유하게 됩니다.
‘아이를 낳는 것 보다 키우는 게’ 더욱 어렵듯, 지식재산을 창출하는 것만큼이나 보호도 중요합니다. 이런
이유에서, 이 컨퍼런스에서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산업보안’의 발전방안과 산업보안 전문인력
육성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집니다.
이 컨퍼런스의 구성은 ‘글로벌 지식 공유의 시대, 지식재산 강국으로 가는 길’이란 대주제 아래 ‘FTA시대
지식재산 환경변화와 대응전략’,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산업보안’, ‘산업보안 인력양성 전략’ 등
3개 주제별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이틀에 걸쳐 진행됩니다.
21세기 ‘지식 공유의 시대’를 맞아 부존자원 빈국인 우리나라가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초일류 지식재산
강국’으로 제2의 도약을 하기 위해 국내외 석학들의 지혜를 한데 모으는 ‘국제 지식재산권 및 산업보안
컨퍼런스’에 참석한 여러분을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파이낸셜뉴스 대표이사 회장 전 재 호